프로축구 선두 인천, 전남과 25일 홈에서 ‘진검 승부’

오창원 2025. 5. 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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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홈에서 김포와 맞대결
K리그2 2025 12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경기서 수원 삼성의 4번째 골을 터트린 이건희가 세리머니 하는 모습.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2 선두인 인천유나이티드와 2위 전남이 오는 25일 오후 4시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13라운드서 '진검 승부'를 펼친다.

인천은 현재 승점 31(10승1무1패)로 전남(승점 25·7승4무1패))에 승점 6차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에따라 인천은 이날 경기 승패에 따라 선두 독주와 전남에 추격을 허용하느냐가 판가름난다.

인천은 12라운드까지 24득점에 5실점을 하며 1패에 불과할 정도로 공수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최근 7연승의 고공행진까지 하고 있다.

해결사 무고사가 건재한 인천은 후방에서 스리백과 중앙 미드필더 사이 안정적인 빌드업과 함께 측면에서는 제르소와 바로우의 폭발력이 무르익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직전 라운드 안산전에서 여실히 나타났다.

후방 빌드업과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해 초반부터 안산을 압박한 인천의 2번째 골은 빌드업과 측면에서의 폭발력이 그대로 나온 장면이다.

부가 데이터 상으로도 증명됐다.

인천은 패스 566회 중 513회를 성공하며 패스 성공률 90.6%를 기록 중이다. 이 가운데 공격 진영으로 향한 패스는 총 135회로, 수비수 김건희와 김명순, 이주용이 이 부문에서 팀 내 상위권을 차지했다.

그만큼 인천이 후방에서부터 안정적인 빌드업을 펼친다는 것이 반영된 결과다.

승점은 차이났지만 전남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전남도 인천과 같은 1패만을 기록했다.

더욱이 최근 7경기 연속 무패(5승 2무) 행진을 거두며 분위기도 좋다.

또 수원 삼성은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서 김포FC와 한판승부를 펼친다.

수원은 승점 24(7승3무2패)로 3위에 포진해 김포(승점12·9위)에 월등히 앞선다.

하지만 지난 시즌 3차례 맞대결서 수원이 1승2무로 박빙 우세를 보였다.

득점도 첫 대결서 2-1로 승리한 이후 1-1, 0-0을 보였다.

수원은 최근 9경기 무패행진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2위로 올라설 수 있는 호기로 보고 있다.

일류첸코(7골)를 중심으로 3골을 기록한 파울리뇨·세라핌 등 외국인 선수들이 팀에 녹아들며 좋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신예 이건희는 수비수이면서도 10라운드 충북청주전서 2도움을 기록한데 이어 12라운드 부선전에서는 득점을 터트리는 등 물오른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오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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