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택배노동자 참정권 보장해야...6·3 휴무일로 지정해야"

김주미 기자 2025. 5. 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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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우원식 국회의장 SNS 캡처

우원식 국회의장은 22일 택배 노동자 등 특수고용직 노동자의 투표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택배업체 등은 6월 3일을 휴무일로 지정하는 등 적극적 조치를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우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정권 행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을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는 6월 3일은 임시공휴일로, 국민 모두가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라며 "현행 공직선거법은 국가는 물론 사업주도 직원들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번 대선에서 투표권을 행사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택배노동자를 비롯한 특수고용직 노동자 등이 대표적 사례"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택배업체 등에서 대선일에 대한 휴무일 지정과 같은 조치가 없다면 택배노동자 등은 사실상 이번 대선에 참여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참정권 행사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 분들을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지을 이번 대선에 모든 국민이 헌법상 부여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행정부도 모든 방안을 마련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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