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30일 개막…6월1일까지

조근영 2025. 5. 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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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차 안 다니는 거리 등 원도심 일대에서 세계마당페스티벌(이하 마당페스티벌)이 펼쳐진다.

극단 갯돌은 '어기영차 마당아!'란 주제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더욱 풍성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와 마당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각종 대형 인형과 일제강점기 목포명물 옥단이를 비롯한 다양한 인물군상의 퍼레이드와 프랑스 극단 아마니(대형 인형)가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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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갯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 차 안 다니는 거리 등 원도심 일대에서 세계마당페스티벌(이하 마당페스티벌)이 펼쳐진다.

극단 갯돌은 '어기영차 마당아!'란 주제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더욱 풍성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와 마당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최고의 민간 공연예술축제인 마당페스티벌은 마당극, 전통연희, 공중곡예, 인형극, 탈놀이, 파이어쇼, 마임, 마술, 국악, 가요, 클래식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각종 대형 인형과 일제강점기 목포명물 옥단이를 비롯한 다양한 인물군상의 퍼레이드와 프랑스 극단 아마니(대형 인형)가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한다.

해외초청공연은 프랑스 극단 아마니의 거리극 '세 얼굴의 오케스트라'로 세 개의 머리를 가진 대형 인형과 음악가들로 구성된 키메라 오케스트라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프랑스 아비뇽축제, 샬롱축제 등에서 호평받은 작품이면서 러시아, 스위스, 그리스의 연극축제에 초청돼 인형이 결합된 독특한 형식으로 주목받았다.

국내 공연으로는 수학적 개념을 신명 난 마당극으로 극화한 예술공장 두레의 전통연희극 '마방진' 등 국내 유명 공연 20여 작품이 마당판을 신명으로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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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들도 주목받고 있다.

1945년 광복 직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세운 '목포 광복탑'을 80년 만에 재현한다.

광복 80년을 기념해 시민이 직접 수제맥주를 만들어 축제 당일 시민과 함께 '목포광팔홉 라이브'로 맥주파티를 연다.

전남서남권 풍물패 200여명이 모여 80년 전의 해방의 울림을 기념하는 '목포풍물놀이한마당'도 마련됐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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