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국산업, 성남이로운재단 통해 노숙인의 자립 지원
성남시노숙인지원센터, 자립 위한 힐링여행 떠나

(재)성남이로운재단은 22일 모란시장 모란다목적공영주차장 입구에서 '성남시 노숙인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은 ㈜풍국산업이 성남시 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 1천만 원을 지정기부한 것이다. 이 기부금은 센터에 소속된 노숙인들의 자립을 위한 힐링여행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최병주 이사장은 "경제적 위기로 인해 자칫 몸과 마음이 위축되기 쉬운 요즘 시기에 풍국산업의 기부가 계속돼 그 어느 때보다도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여행을 통해 노숙인 분들이 위축된 마음에서 잠시라도 벗어나 새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회 센터장은 "함께 여행을 갈 수 있게 돼 더없이 기쁘다"며 "후원해준 풍국산업과 기부를 연결해준 성남이로운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여행 프로그램 참여자는 "생활난의 극복 이상은 사치라 여기며 여행은 꿈도 꾸지 못했다"며 "이번 여행을 충분히 즐기고 새로운 삶의 전환점으로 삼아보겠다"고 말했다.풍국산업이 지정기탁한 4천만 원은 성남이로운재단이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연계해 후원금을 전달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성남시아동·청소년그룹홈연합회,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에 각 1천만 원이 전달됐다.
풍국산업은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여행용가방 제조,도매 등 가방 및 기타 보호용 케이스 제조업체로 성남이로운재단을 통해 3년째 매년 4천만 원을 성남지역의 여러 공익·복지 단체들에 기부하고 있다.
성남이로운재단은 성남시 공익법인모금기관으로 성남시의 다양한 문제와 대안을 위해 "1% 기부와 나눔의 생활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아동·청소년 미래세대 지원 ▶빈곤과 차별, 사회적 약자 지원 ▶대안적 공익활동 지원 ▶기부와 나눔 컨설팅 등이다.
김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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