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황제' 다이먼, '미국 S 위험' 또 경고

윤창현 기자 2025. 5. 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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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가 미국 경제의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다이먼 CEO는 오늘(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JP모건 주최 '글로벌 차이나 서밋'을 계기로 한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지정학적 위험, 대규모 적자, 물가 압력 등으로 큰 위험에 직면해 있다면서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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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가 미국 경제의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다이먼 CEO는 오늘(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JP모건 주최 '글로벌 차이나 서밋'을 계기로 한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지정학적 위험, 대규모 적자, 물가 압력 등으로 큰 위험에 직면해 있다면서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이먼 CEO는 지난 19일에도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다른 이들의 생각보다 조금 더 높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월가 황제'로 불리는 다이먼 CEO는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동결 기조를 이어가는 데 대해서는 연준이 통화정책 결정 전 경제 상황을 관망하는 것이 옳다고 평가했습니다.

미중 간 90일 관세 휴전 합의에 대해선 "미국 정부가 중국을 떠나고 싶어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미중이 2차, 3차, 4차 라운드에 이어 좋은 상황에서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또 "미국이 적자 문제에 대처해야 한다"고 주문하면서 "단기적인 달러 변동성을 걱정하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달러 자산 비중을 줄일 수 있음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파이낸셜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후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는 주식 펀드에 유럽·아시아 자금이 기록적으로 몰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윤창현 기자 chy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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