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산자부 주관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최종 후보지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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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공모에 선정돼 차세대 에너지 산업 선점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이번에 포항시가 제안한 사업은 세계 최초로 '청정 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분산에너지 실증 및 상용화'를 핵심 모델로 내세운 신산업형 분산특구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후보지 선정은 포항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친환경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것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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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분산에너지특화 사업 모델[포항시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2/ned/20250522155735455frvz.jpg)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공모에 선정돼 차세대 에너지 산업 선점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포항을 비롯해 부산, 울산, 제주 등 총 7개 지역을 특화 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오는 6월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역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포항시가 제안한 사업은 세계 최초로 ‘청정 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분산에너지 실증 및 상용화’를 핵심 모델로 내세운 신산업형 분산특구다.
영일만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암모니아 기반 수소엔진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이차전지 기업에 무탄소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친환경 산업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2026년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을 앞두고 무탄소 전력 사용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포항시는 지난해 3월부터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선제적으로 시작했으며, 경상북도와 협력해 여러 차례 전략회의 및 전문가 자문을 거치며 사업 모델을 구체화했다.
또한 포스텍, GS건설, 아모지, HD현대인프라코어, 에코프로이에치엔 등 민관산학이 참여한 ‘해오름동맹 포항 무탄소 에너지 협의체’를 구성해 분산에너지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시는 경북도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무탄소 에너지 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산학과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후보지 선정은 포항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친환경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것이다”고 내다봤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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