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대선 사전투표일 광주서 대규모 집회 연다...29일 금남로 일대 행진도

박정석 기자 2025. 5. 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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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5일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서 보수 성향의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 및 석방을 촉구하는 국가비상기도회를 개최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보수 성향의 기독교 단체가 또다시 광주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22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자유민주주의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은 오는 29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남로 일대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다.

집회 신고 인원은 1천 명이며, 무등빌딩을 시작으로 웨딩의 거리, 광주천변, 금남공원 순으로 이어지는 행진 계획도 알렸다.

현재까지 맞불 집회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으나, 경찰은 만일에 있을 충돌 우려에 대비해 이날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월에도 보수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를 5·18민주화운동 항쟁지인 금남로에서 개최한 바 있다.
/박정석 기자 pjs@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