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에서 부천까지 130㎞ 운전한 중학생…무인점포까지 털다 경찰에 덜미

이대현 기자(lee.deahyun@mk.co.kr) 2025. 5. 22. 15:4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연합뉴스
차량을 훔쳐 100㎞ 넘는 거리를 무면허로 운전한 뒤 무인점포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중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특수절도 및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로 A군(15)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군 등은 이날 오전 1시께 충남 홍성군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내부에 차 키가 있는 차량을 훔쳐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혐의다.

또 이들은 훔친 차량으로 경기 부천시까지 약 130㎞ 이동한 뒤 부천 소사구 아이스크림 무인점포에서 현금 17만원가량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 무인점포 인근에서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서 A군 등은 “돈이 필요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 등은 모두 촉법소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