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솔로' 4기 만에 첫 결혼 커플 탄생…시장에 청첩장 전달

김용구 기자 2025. 5. 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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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령 43.6세로 '청년친화도시'를 표방하는 김해시의 감성 인구 정책이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

'나는 김해솔로'를 통해 첫 번째 결혼 커플이 탄생하면서다.

김해시는 지난 21일 예비신랑 김모 씨와 예비신부 유모 씨가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리며 홍태용 시장에게 청첩장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봄 진행된 '제3기 나는 김해솔로-벚꽃체리블라~썸' 편에서 만나 1년 이상 교제를 이어오다 다음 달 14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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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 20~32명씩 총 92명 참여
'결혼 이야기 공모전' 등도 눈길

평균 연령 43.6세로 ‘청년친화도시’를 표방하는 김해시의 감성 인구 정책이 속속 성과를 내고 있다.

‘나는 김해솔로’를 통해 첫 번째 결혼 커플이 탄생하면서다.

지난 21일 ‘나는 김해솔로’ 3기를 통해 다음 달 결혼식을 올리게 된 예비부부가 홍태용시장에게 청첩장을 전달하고 있다. 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지난 21일 예비신랑 김모 씨와 예비신부 유모 씨가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리며 홍태용 시장에게 청첩장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봄 진행된 ‘제3기 나는 김해솔로-벚꽃…체리블라~썸’ 편에서 만나 1년 이상 교제를 이어오다 다음 달 14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3, 4기에서 20쌍 중 9쌍의 커플이 탄생한 만큼 시에서는 2, 3호 커플도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1, 2기에서는 공식적인 커플 매칭을 진행하지 않았다.

시가 주최하고 김해시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가 주관하는 해당 행사는 2023년부터 매년 2차례씩 4기까지 진행됐다.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럽고 안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애와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청년 세대 간 건강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게 목표다.

매기 20~32명씩 지금까지 참여한 청춘남녀만 모두 92명에 이른다.

다음 달 21~22일 ‘제5기 나는 김해솔로-로맨틱썸머링’ 편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시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 이야기 공모전’을 벌여 부부당 최대 300만 원을 시상하는 시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부부의 날인 5월 21일에 이런 기쁜 소식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 시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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