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개 시민사회단체, 대구시·시의회에 ‘각계각층 간담회’ 촉구
“홍준표 전 시장 실정 바로잡고 시정 정상화 계기 돼야” 주장

[더팩트┃대구=박병선 기자] 대구경북전문직단체협의회·대구경북학회·대구사회연구소·대구참여연대 등 4개 시민사회단체는 22일 대구시와 대구시의회에 ‘대구시정 정상화를 위한 각계각층 간담회’를 개최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홍준표 전 시장이 대선출마를 위해 시정을 팽개친 지 40일이 지난 현재, 더 나은 시정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과 이만규 시의회 의장이 다음 달 중 시민 사회 각계각층을 초청해 시정 간담회 등을 개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홍 전 시장은 재직 중 시정 퇴행과 폭주, 지역사회의 갈등과 분열 등 숱한 잘못을 저질렀다"며 "내년 6월 지방선거 때까지 대구시장 권한대행 체제 1년간을 과거 유지나 홍 전 시장의 잘못된 정책을 그대로 이어가는 것은 불행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구시정을 정상화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개혁하기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의견 청취가 필요하다"면서 "시민단체, 공무원, 시의원 등 각자가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시민 여론조사나 원탁회의를 할 수도 있고, 각 분야·의제별로 토론회나 공청회를 개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간담회 개최를 위해서는 김 권한대행 행정부시장과 이 의장의 의지와 태도가 중요하다"면서 "김 부시장은 홍 전 시장의 뜻을 추종해 대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권한대행으로서 시정 안정과 통합을 도모해야 하고, 이 의장은 대구 지방정치를 대표한다는 책임을 무겁게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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