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집 주인이 젊은 손님과 친하게 지내자 흉기로 위협…60대 구속
권기정 기자 2025. 5. 22. 15:08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2일 특수협박 및 폭행 혐의로 A씨(60대)를 구속했다.
A씨는 19일 오후 9시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의 한 주점에서 업주 B씨(60대·여)와 C씨(40대)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날 오후 7시20분쯤 B씨가 자신보다 C씨와 더 친하게 지낸다고 생각해 B씨를 폭행했으며 C씨가 이를 말리자 집으로 돌아가 흉기를 가지고 온 뒤 두 사람을 위협했다.
정작 신고는 A씨가 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폭행을 당했는데, 죽이고 자수하겠다”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해 관련자 진술 및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 등 현장조사를 마친 뒤 A씨를 긴급체포했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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