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쫄작 감성' 그대로 돌아왔다…세븐나이츠 리버스, 원작 팬 만족할까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넷마블이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지난 15일 국내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인기 IP '세븐나이츠'의 정통성을 계승한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 등 핵심 콘텐츠를 유지하면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재미를 강화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총 104종의 캐릭터를 수집해 팀을 꾸리는 전형적인 수집형 RPG다.
초기 세븐나이츠 영웅 8명을 포함해, 구 세븐나이츠와 사황 등 전작의 대표 영웅들이 리뉴얼된 모습으로 등장, 원작 팬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출시와 동시에 사전예약 보상으로 전설 등급 '레이첼', 그리고 공식 웹예능 출연 이벤트 보상으로 사황 '에이스'를 제공해, 게임 초반 누구나 강력한 캐릭터로 시작할 수 있다.

게임의 스토리는 '모험'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개된다. 전투 중에는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외형과 화려한 스킬 연출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이 높은 시각적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 초반 모험 스테이지를 진행하다 보면 일정 구간에서 전투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지점을 마주하게 된다. 이때는 게임의 핵심 시스템 중 하나인 '쫄작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면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다.

'쫄작'은 모험 콘텐츠를 반복 플레이해 영웅을 성장시키고, 이를 통해 획득한 유료 재화로 다시 여러 영웅과 자원을 확보하는 순환 구조를 뜻한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의 대표 시스템이었던 이 쫄작 구조를 그대로 유지해, 익숙한 재미는 살리면서도 플레이 부담은 줄였다.
특히 게임 종료 후에도 일정 횟수 동안 자동으로 쫄작이 진행되는 기능이 있어 편의성도 뛰어나다. 쫄작이 생소한 이용자를 위한 가이드도 게임 내에 마련되어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쫄작 진행 시에는 스테이지 입장 재화인 '열쇠'를 소비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활용이 중요하다. 높은 단계의 스테이지일수록 더 좋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7-1 스테이지부터는 4성 및 전설 등급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어 전략적 쫄작이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는다.
쫄작을 통해 최대 30레벨까지 성장한 캐릭터들은 합성, 강화 재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주력 영웅들의 성장을 위한 핵심 자원이 된다.
캐릭터가 30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유료 재화인 '루비'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루비는 영웅 소환에 사용하는 핵심 재화로, 확률 기반 시스템을 통해 전설 등급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비록 전설 영웅의 소환 확률은 1%로 낮은 편이지만, 쫄작을 통해 루비를 비교적 꾸준히 수급할 수 있으며, 천장 시스템도 적용돼 시간만 투자한다면 영웅 획득에 큰 어려움은 없어 보였다.
또한 '성장 원정대', '쫄작 원정대' 등 이벤트 콘텐츠는 쫄작 활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고, 목표 달성 시 추가 보상도 제공해 초보자 가이드와 성장 동기를 동시에 충족시킨다.

'모험' 외에도 무한의 탑, 레이드, 성장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영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특히 레이드와 성장 던전은 각 영웅의 속성과 고유 스킬 조합에 따라 공략 방식이 달라져, 전략적인 재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결투장에서는 다른 이용자들과의 실시간 대결이 가능하며, 랭킹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성장과 경쟁이 동시에 이뤄지는 구조다.
한편 넷마블의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정식 출시 5일 만에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기존 세븐나이츠 팬층은 물론 IP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이용자들까지 빠르게 흡수하며 폭넓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원작의 스토리와 핵심 게임성을 계승한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초반 돌풍을 넘어 장기 흥행 궤도에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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