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만? NO!' 설영우도 우승컵 들었다! '도메스틱 더블' 즈베즈다, 세르비아컵 6연패

권수연 기자 2025. 5. 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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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설영우가 뛰고있는 세르비아 리그 츠르베나 즈베즈다도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설영우 소속팀인 즈베즈다는 22일(한국시간) 세르비아 자예차르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4-25시즌 세르비아컵 결승에서 보이보디나를 3-0으로 완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세르비아 슈퍼리그 우승을 이미 확정한 즈베즈다는 컵 대회까지 제패하며 일명 '도메스틱 더블'을 완성했다.

설영우는 이 경기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트로피를 품에 안는 기쁨을 누렸다. 즈베즈다는 이 날 전반 22분 브루노 두아르테 선제골과 더불어 후반 추가시간 두 골을 더 넣어 무실점 완승을 기록했다. 

기존 K리그1 울산에서 뛰었던 설영우는 지난해 6월 즈베즈다로 이적, 유럽무대에 발을 디뎠다. 그리고 이적 첫 시즌부터 우승 트로피를 두 개나 들어올렸다.

마침 같은 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을 치른 손흥민의 토트넘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17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 타이틀을 얻었다. 같은 날 코리안 리거 두 명이 해외 무대에서 나란히 경사를 맞이했다. 

 

사진=설영우SNS, 즈베즈다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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