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으로 살겠습니다"..한덕수, 김문수 지원 '거절'
신민지 2025. 5. 22. 15:00
![▲ 지난 11일 국민의힘 대선후보 사무실에서 회동하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왼쪽)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오른쪽)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2/kbc/20250522150006617rfpr.jpg)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요청받았으나, 이를 사실상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21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최근 한 전 총리와의 식사 자리에서 나눈 대화를 공개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그래도 국민의힘에 입당도 했는데, 섭섭한 점이 있더라도 도와줘야 하지 않겠느냐"고 한 전 총리에게 물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한 전 총리는 단호하게 "노(NO)"라고 답했다고 손 전 대표는 전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앞으로 13일 남은 대선 기간 중에 마음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이라고 덧붙이며, 한 전 총리의 입장 변화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손 전 대표는 이어 "공직생활 50년을 애국심과 사명감으로 해온 당신이, 비록 대통령 후보는 되지 못했지만 약자를 위해 살아온 김문수를 도와야 하지 않겠느냐"고 재차 설득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한 전 총리는 "저는 그냥 자연인으로 살겠습니다"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손 전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호텔 경제론'과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을 비판하며, "포퓰리스트적인 선동 정치로 나라를 제대로 이끌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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