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마 상처에도 행복한 이유... “트로피에 맞았다”

2025. 5. 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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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트넘 훗스퍼 공식 인스타그램

오늘(22일) 빌바오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토트넘 훗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약 30여분 간 필드를 누볐다.

주장인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우승 세레모니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직후 누리꾼들사이에서는 트로피와 주장 완장, 유니폼 등판의 새겨진 7번 유니폼, 허리에 두른 태극기가 나란히 찍힌 손흥민의 ‘인생샷’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출처: 토트넘 훗스퍼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이날 토트넘 인스타그램에는 비하인드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손흥민은 부어 오른 이마를 보이며 “이것 봐라. 세레모니 중 누가 밀어서 트로피에 맞았다”라고 해맑게 이야기했다. 이후 전혀 개의치 않은 듯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이번 경기를 통해 토트넘은 17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됐고 손흥민은 생애 첫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에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등 옛 동료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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