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2025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개최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이 아시아의 경제 허브인 홍콩과 싱가포르를 발판 삼아 세계 무대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서울 강남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해외 진출을 꿈꾸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현지 전문 기관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해외 비즈니스 협력 통로를 개척하는 데 무게를 뒀다.
세미나 현장에는 홍콩무역발전국(HKTDC)과 싱가포르 기반의 글로벌 비즈니스 빌더인 킬사글로벌(KILSA Global)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각 지역의 시장 특성에 맞춘 진출 전략을 상세히 강연했으며, 이어진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국내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실무진이 마주 앉아 맞춤형 컨설팅과 향후 협업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한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이번 서밋의 핵심은 스타트업들이 해외 파트너와 직접 마주하며 현지화의 실마리를 찾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한 점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도록 현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인천센터는 이번 홍콩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향후 중국과 일본은 물론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주요 아시아 국가들과의 연계를 강화해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 시리즈를 매년 이어갈 방침이다.
/박해윤 기자 y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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