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강소특구, 2단계 특화발전사업 추진

충남도가 '천안아산 강소특구'를 통해 미래차 전장산업 혁신 중심지로 도약한다.
22일 도에 따르면 천안아산 강소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단계 특화발전 사업계획 종합평가'를 통과해 내년부터 5년 동안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2단계 사업은 국비와 동일한 지방비 100억 원을 포함한 2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1단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특화발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지역전략산업인 '미래 모빌리티 전장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고도화 전략을 집중 전개해 지역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세계적인 기술혁신 거점으로의 도약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과기부 종합평가는 전국 14개 강소특구 가운데 2020년에 지정한 6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기반 성과와 후속 특화발전 가능성을 종합진단해 2단계 사업 진입과 국비 지원 여부를 결정했다.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기술핵심기관으로 2020년 8월 지정돼 2021년부터 5년 동안 차세대 자동차부품 분야를 중점적으로 특화해 연구소기업과 창업기업 설립, 기술 이전 등 기술사업화를 적극 진행했다.
강소특구 육성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구소기업 33개사 △창업기업 49개사 △기술 이전 107건 △민간투자 연계 27억 원 △누적매출 811억 원 등 성과를 창출했으며, 주요 성과지표에서 목표 대비 120% 이상을 달성했다.
2단계 사업은 '미래 모빌리티 전장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비전으로 삼아 시장 수요 기반 선순환 기술사업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기술 창업 기반 고도화와 기술 이전·사업화 확대,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목표는 △연구소기업 35개사 △창업기업 55개사 △기술 이전 105건 △투자 연계 50억 원 △매출 2390억 원 등으로 설정했다.
도 관계자는 "2단계 사업은 단순한 특구사업 연속이 아니라 지역 주도형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자리잡게 하면서 충남이 미래차 전장산업의 세계적 거점으로 도약하는 결정적 분기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과 미래 산업 기반을 다지는 데 행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2031년부터 예정된 3단계 '자립형 운영체계'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기술핵심기관 중심 투자순환구조와 민간협력기반을 정비하며,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략적 준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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