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잉샤 나와!' 신유빈, 세계탁구선수권 여자단식 16강 안착

심규현 기자 2025. 5. 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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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신유빈이 세계탁구선수권 여자 단식 부문 16강에 올라갔다. 16강 상대는 세계랭킹 1위, 중국의 쑨잉샤다. 

신유빈. ⓒ대한탁구연맹

신유빈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여자단식 32강에서 이탈리아 가이아 몬파르디니를 게임스코어 4-1(11-5, 8-11, 11-9, 14-12, 16-14)로 제압, 16강에 안착했다.

예상외의 혈투였다. 1게임을 손쉽게 가져갔으나 2게임, 몬파르디니의 반격에 고전, 경기를 내줬다. 3게임부터는 혈투가 계속됐지만 결국 마지막에 웃은 쪽은 신유빈이었다.

신유빈의 다음 상대는 세계랭킹 1위 중국의 쑨잉샤다. 지금까지 성적은 6전 전패. 넘을 수 없는 벽이었다.

신유빈이 올 시즌 중국선수를 상대로 고전하고 있는 것도 걸림돌이다. 신유빈은 올 시즌 중국 선수에만 5전 전패를 당했다. 이런 상황 속 세계 최강 쑨잉샤와 격돌하게 됐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안재현이 1시간 접전 끝에 대만의 린옌천을 꺾고 16강에 올랐다. 남자 복식은 모두 조기 탈락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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