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타 A씨, 암 진단 후 '이혼 통보' 당해…남편 "내 인생 포기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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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크리에이터가 암 투병 중 이혼을 통보받았다고 주장해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
크리에이터 A씨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은 후 몇 달 뒤 남편으로부터 이혼 통보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A씨는 몸이 아픈 자신을 위해 시골로 가서 치료에 집중하고 싶다고 제안했지만 남편은 "내 인생은? 아직 하고 싶은 게 많다"고 거부했다.
이후 남편은 암 환자 관련 뉴스 소식을 A씨에게 전하며 "치료받으면 뭐 하겠냐"는 생각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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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영재 기자] 한 크리에이터가 암 투병 중 이혼을 통보받았다고 주장해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
크리에이터 A씨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은 후 몇 달 뒤 남편으로부터 이혼 통보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A씨는 항암 치료로 머리카락과 눈썹이 모두 빠져 있는 상태였다. 그는 믿었던 남편에게 이혼 통보를 받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A씨에 따르면 당시 남편은 A씨에게 "너 언제 나아?"라고 물었다.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A씨는 "다 나으면 하고 싶은 것 있냐"고 답했고 남편은 말끝을 흐렸다. 이어 A씨는 몸이 아픈 자신을 위해 시골로 가서 치료에 집중하고 싶다고 제안했지만 남편은 "내 인생은? 아직 하고 싶은 게 많다"고 거부했다. 남편은 "(너 때문에) 내가 그걸 다 포기할 수는 없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남편은 암 환자 관련 뉴스 소식을 A씨에게 전하며 "치료받으면 뭐 하겠냐"는 생각을 내비쳤다. 남편의 행동을 본 A씨는 부부의 미래에 대해 더욱 회의적인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A씨는 불면증과 우울증이 심해졌고 결국 시어머니는 "일단 헤어지고 보고 싶으면 친구로 지내라"는 말을 남기며 그를 떠나보냈다고 주장했다.
이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남편 정말 차갑다", "이게 진짜 사랑이라면 무엇이냐", "결혼해도 의미가 없네", "먼저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꺼내길 기다린 것 같다", "한 치 앞도 모르고", "너무 매정하다", "안 그래도 아픈 사람인데 얼마나 상처받았을까", "이게 실화라니" 등 반응을 보였다.
A씨는 영상 플랫폼을 통해 구독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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