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진 네이버 의장, 대만 방문…젠슨 황과 회동

변상근 2025. 5. 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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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왼쪽)와 최수연 네이버 대표(오른쪽)가 지난해 6월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인스타그램 네이버 공식 계정 갈무리〉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대만을 방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 의장은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와 함께 대만을 방문했다. 대만 타이베이에서는 현재 아시아 최대 규모 정보기술(IT) 전시회인 '컴퓨텍스 2025' 전시가 진행 중으로, 젠슨 황 CEO가 머물고 있다.

이 의장은 컴퓨텍스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고 젠슨 황 CEO와 별도 면담을 가졌다. 이 의장은 글로벌투자책임자(GIO) 시절인 지난해 6월에도 미국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젠슨 황과 만나 '소버린 AI' 문제를 논의했다. 최 대표, 김 대표도 함께 동행해 소버린 AI 중요성과 AI 모델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도 후속 논의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이 의장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의장에 재선출되며 경영 전면에 다시 복귀했다. 이 의장이 이사회에 복귀한 뒤 공개 해외 일정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타이베이=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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