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치안산업,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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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22일 K-치안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제4차 치안산업진흥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K-치안산업 생태계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첨단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K-방위산업에 이어 K-치안산업이 새로운 국가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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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경찰청은 22일 K-치안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제4차 치안산업진흥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전문가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경·학·연이 함께 K-치안산업 육성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교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2월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방위 산업과의 연계, 신생 기업 육성, 치안 산업 분야 유상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및 해외 판로 확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박영욱 한국국방기술학회 이사장 등 12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
또 2025년 치안산업진흥 시행 계획을 바탕으로 첨단 치안 기술 산업화 국제적 진출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경찰청은 국회에서 검토 중인 치안산업진흥법 제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 치안 분야 장비 등 제품 품질을 높이기 위해 표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권총·전자충격기 등 위해성 경찰장비 9종의 표준을 연내 완성할 계획이다.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표준 마련 대상 장비군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호신용 제품 등 국민 안전과 밀접한 제품에 대해서도 표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표준 준수 여부에 대한 제품 시험·평가를 진행할 수 있는 과학치안기술센터(가칭) 설립도 검토한다.
아울러 치안 분야 장비와 시스템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수요 제기부터 개발·성능시험·실증·도입까지 일련의 과정에 대한 체계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K-치안산업 생태계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첨단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K-방위산업에 이어 K-치안산업이 새로운 국가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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