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부 '자기주도 학습센터' 공모에 관심
순창, 정읍, 임실, 장수 등 참여 검토
학습과 생활관리 등 운영비 지원

치솟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자기주도 학습센터' 공모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22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자기주도 학습센터 설립을 희망하는 시·도교육청은 오는 6월 5일까지 교육부에 공모 사업 신청서를 내면 된다. 전북에선 순창, 정읍, 임실, 장수 지역교육지원청이 사업 신청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사교육 없는 자기주도적 학습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방 중·소도시나 학교 밖 학습 여건이 열악한 지역 등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교육·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센터는 개별 열람실, 모둠 학습공간, 휴게실 등으로 구성된다. 스스로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EBS 교육 콘텐츠가 지원된다. 대학생이 온·오프라인 학습을 돕고 학습 코디네이터가 자기주도 학습센터에 머물며 학습·생활관리를 지원한다.
교육부는 시설 확보 여건 및 이용 학생 규모, 자체 프로그램 활용 계획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전국에 50개 안팎의 센터를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6월 말 발표할 예정이며 교육부는 센터에 소요되는 필수 운영비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기존 시설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공모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자체 검증을 통해 지역을 서너곳으로 추려 교육부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교육부·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 전북 지역 전체 학생 1인당 사교육비와 참여율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사교육 경감 대책 마련을 위한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지난달 9일 첫 회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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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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