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팀’ 복귀, 이제 마지막 단계만 남았다...‘6+1년 계약 유력’

[포포투=이종관]
알바로 페르난데스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가 임박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페르난데스의 레알 이적이 마지막 단계에 있다”라고 전했다.
2003년생, 스페인 국적의 페르난데스는 현시점 유럽에서 가장 핫한 풀백 자원이다. 레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22년, 1군으로 콜업됐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 후 출전 시간을 보장받기 위해 프레스턴 노스 엔드로 임대를 떠났다.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무대에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이적과 동시에 주전 수비수 자리를 차지한 페르난데스는 해당 시즌 42경기에 출전해 6도움을 올리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고 구단 '올해의 영플레이어상'까지 수상하며 맨유로 금의환향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2년 차를 맞이한 2023-24시즌. 프리시즌 명단에 포함되며 본격적으로 1군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텐 하흐 감독의 눈에 들기에는 아직 역부족이었고 시즌 시작 직전에 스페인 그라나다로 다시 임대를 떠났다.
높은 벽을 체감했다. 시즌 초반 동안 간간이 기회를 잡으며 경기에 출전했지만 12월을 기점으로 완전한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결국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벤피카로 다시 둥지를 옮겼다.
임대만을 전전하고 있는 페르난데스. 벤피카 임대 선택은 나름대로 성공적이었다. 비록 완벽한 주전은 아니나 나올 때마다 확실한 인상을 남기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벤피카에서의 최종 기록은 16경기 1골 1도움. 이후 그의 활약을 높게 평가한 벤피카가 500만 파운드(약 95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해 그를 영입했고, 결국 4년 만에 맨유를 떠나게 됐다.
포르투갈 무대에서 자리 잡기 시작한 그. 올 시즌을 기점으로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이적과 동시에 주전 자리를 꿰찬 그는 공수 모든 방면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핵심으로 등극했다. 현재까지 기록은 49경기 4골 5도움.
동시에 ‘친정 팀’ 레알 복귀가 매우 유력해졌다. 스키라 기자는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이며 2031년까지 연장 옵션이 있다. 복수의 잉글랜드 구단도 페르난데스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그는 레알 이적만을 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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