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일자리]올 1분기 대구 상장법인 매출액 소폭 감소

김명환 기자 2025. 5. 22.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1분기 대구지역 상장법인의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상공회의소가 22일 상장법인 55개 사(코스피 22, 코스닥 33)를 대상으로 재무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상장법인 매출액은 21조3천929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4천869억 원(2.2%) 감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 제공.

올 1분기 대구지역 상장법인의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상공회의소가 22일 상장법인 55개 사(코스피 22, 코스닥 33)를 대상으로 재무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상장법인 매출액은 21조3천929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4천869억 원(2.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조2천40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억 원(0.7%)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635억 원(8.1%) 줄었다.

1분기 매출액 1~3위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동일하게 한국가스공사(12조8천107억 원), iM금융지주(2조1천265억 원), 에스엘(1조2천458억 원)이 차지했다.

이어 대성홀딩스(4천946억 원), 티웨이항공(4천466억 원), 대성에너지(4천242억 원) 순으로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에스엘에 이어 4위를 차지했던 엘앤에프(6천356억 원)는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시장 침체로 1년 만에 매출액 2천709억 원(42.6%) 빠지며 9위로 내려앉았다.
대구상공회의소 제공.

코스피 상장사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5천103억 원)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6%(181억 원)와 14.1%(946억 원) 각각 줄었다.

코스닥 상장사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234억 원), 당기순이익도 27.7%(311억 원)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8.5%(100억 원)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9.5%), 금융업(-3.7%), 제조업(-1.9%), 전기가스업(-0.4%)의 매출이 감소했다. 반면 운송업(5.6%)과 유통업(1.3%)은 증가했다.

제조업 42개 사 중에서는 업종별로 기계·금속(0.3%), 자동차부품(4.1%), 전기·전자·반도체(12.4%), 의료·바이오(17.0%) 등은 매출이 증가했다. 하지만 이차전지(-35.3%), 섬유(-48.8%)는 큰 폭으로 감소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매출액 증가 상위 기업은 이수페타시스(529억 원), 삼보모터스(417억 원), 대성홀딩스(315억 원), 대성에너지(306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김명환 기자 kmh@idaegu.com

Copyright © 대구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