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4시] 창원시, ‘세외수입 운영·관리 조례’ 제정…“전국 최초”
BNK경남은행갤러리, 하반기 대관 접수…7월부터 8회차 진행
(시사저널=김대광 영남본부 기자)

경남 창원시는 전국 최초로 제정한 '창원시 세외수입 운영·관리 조례'가 지난 21일 제143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자치 단체장이 행정 목적 달성을 위해 개별 법령과 조례 등에 근거해 부과하는 조세 외 수입이다. 주로 사용료와 수수료 등이 이에 포함되며 행정서비스 제공에 따른 대가적 성격을 가지고 있어 시민 일상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된다.
이번 조례는 원가를 기반으로 사용료와 수수료 등 세외수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적정 요금을 산정해 행정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시민 부담의 형평성을 높이며 공공서비스 원가와 시민 부담 간 균형을 맞출 계획이다.
창원시가 이 조례 제정을 통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세외수입 전반의 관리체계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매년 세외수입 관리계획 수립 의무화, 세외수입관리위원회 구성·운영, 원가분석 전문자문단 구성·운영 등이다.
'세외수입관리위원회'는 세외수입 관련 주요 정책과 제도 개선 방향을 심의·자문하며 '원가분석 전문자문단'은 사용료와 수수료의 원가분석 적정성을 검토하고 전문적인 자문을 수행한다. 또한 총괄부서와 처리부서 간의 업무 절차를 명확히 하여 업무 책임성을 더욱 강화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이번 조례 제정은 창원시가 합리적인 세외수입 관리모델을 전국에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의 기틀을 강화하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오는 30일 조례 시행 이후에도 제도를 꾸준히 개선해 실효성 있는 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창원시, 시내(마을)버스 운수업체 교통수단 안전점검 실시
경남 창원시는 시내버스 사고 예방과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2분기 시내(마을)버스 운수업체 교통수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안전법' 제 33조에 따라 교통수단에 대한 안전실태 파악을 위한 교통수단 안전점검을 11개 시내버스 업체와 3개 마을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운수회사 신고현황 일치 여부, 운수종사자 건강 및 교육 등 관리 실태, 차량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시는 법적기준 준수 여부를 엄정히 판단하여 위법사항에 대하여는 과징금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할 계획이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주기적인 운수업체 교통수단 안전점검을 통한 교통안전 확보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BNK경남은행갤러리, 하반기 대관 접수…7월부터 8회차 진행
BNK경남은행은 '2025년 하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대관은 한국화·서양화·민화 회화를 비롯해 공예 등 별도 장르 구분 없이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2025년 하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은 추석 연휴 기간을 제외하고 오는 7월부터 12월 말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된다. 대관을 희망하는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는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전시계획서와 포트폴리오 등 관련 자료를 첨부해 오는 30일까지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또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대관 신청 결과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대관 시 유의사항으로는 와이어를 활용한 작품 전시만 가능하며 갤러리 벽에 고정물(못 등) 설치는 불가하다.
현재 BNK경남은행은 2025년 상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7회차 '공병찬 개인전'을 내달 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공병찬 개인전은 '붓에 노닐다'라는 주제로 서예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며 "BNK경남은행갤러리가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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