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씨가 말랐어요”…건설기술인 60대 비율, 40대 첫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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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의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최근 60대 이상 건설기술인 수가 40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이 지난 2월 기준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 등록된 건설기술인 103만5724명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60대 이상은 27만7432명으로, 40대(25만8143명)보다 많았다.
60대 이상 건설기술인 수가 40대를 앞지른 것은 연구원이 연령별 현황을 분석하기 시작한 2020년 이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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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건축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있다. [김호영 기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2/mk/20250522133303838iexm.jpg)
22일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이 지난 2월 기준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 등록된 건설기술인 103만5724명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60대 이상은 27만7432명으로, 40대(25만8143명)보다 많았다.
60대 이상 건설기술인 수가 40대를 앞지른 것은 연구원이 연령별 현황을 분석하기 시작한 2020년 이래 처음이다.
작년 12월 조사에서 60대 이상 건설기술인 수는 25만789명으로, 40대(27만4728명)보다 적었으나 두달 만에 상황이 뒤바뀐 것이다. 이는 20~30대 건설업계 젊은층 유입이 줄어든 데다가 기존 50대 건설기술인들이 나이 들면서 60대 비율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20대 건설기술인은 3만3211명으로 전체의 3.2%에 그쳤는데, 지난해 12월(4만1758명)보다도 20.5% 줄어든 수치다. 30대는 12만5158명에서 12만2507명으로 2.1% 줄었으며, 40대 역시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50대는 33만4230명에서 34만2934명으로 2.6%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건설기술인 중 50대 이상은 총 62만366명(59.9%)에 달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외국인이 아니면 젊은 사람을 보기 어렵다”며 “요즘은 50대도 젊은축에 속한다”고 말했다.
건설기술인 평균 연령도 52.2세로 집계됐다. 건설기술인 평균 연령은 2023년 50세를 넘어선 뒤 계속 높아지고 있다. 2018년만 해도 평균연령은 47.7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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