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결장-오타니 무안타'… LAD는 ARI 3-1로 제압하며 2연승

심규현 기자 2025. 5. 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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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경기를 즐겨보는 한국 팬들에게는 실망스러운 하루였다.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다저스 선발투수 더스틴 메이는 6이닝동안 88구를 던져 1실점 5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8탈삼진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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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LA 다저스 경기를 즐겨보는 한국 팬들에게는 실망스러운 하루였다. 김혜성은 경쟁자 미겔 로하스에 밀려 결장했고 오타니 쇼헤이도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혜성. ⓒ연합뉴스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지난 2경기에서 안타를 터트리지 못한 김혜성은 이날 애리조나 선발투수가 우투수임에도 로버츠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1번 지명타자로 나온 오타니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경기는 다저스의 승리였다. 먼저 기선제압에 성공한 쪽은 애리조나다. 4회초 케텔 마르테가 더스틴 메이의 한가운데 낮은 시속 94.3마일 싱커를 잡아당겨 우월 솔로포를 작렬했다. 마르테의 시즌 7호포.

5회까지 우완 코빈 번즈에 꽁꽁 묶였던 다저스는 6회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미구엘 로하스가 안타로 물꼬를 텄다. 오타니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무키 베츠의 좌전 안타로 1,2루를 만들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연합뉴스 AP

다저스는 계속되는 공격에서 프레디 프리먼의 헛스윙 삼진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번즈의 바깥쪽 시속 85.5마일 슬라이더를 통타, 역전 중월 스리런 홈런을 작렬하며 3-1 역전에 성공했다. 테오스카의 시즌 10호포. 다저스는 이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

다저스 선발투수 더스틴 메이는 6이닝동안 88구를 던져 1실점 5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8탈삼진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번즈는 7이닝동안 96구를 던져 3실점 4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1볼넷으로 호투했음에도 팀 타선의 침묵으로 패배의 멍에를 안았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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