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브로맨스!"...손흥민·케인 듀오 '나란히 우승' [앵커리포트]
핫한 이슈를 전문가에게 묻는 이슈콜입니다.
15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우승컵을 거머쥔 손흥민 선수.
그의 우승 소식에 옛 토트넘 동료인 '영혼의 단짝' 해리케인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독일 뮌헨으로 이적한 뒤 먼저 무관에서 탈출한 해리케인은,
토트넘에서 손흥민 선수와 동고동락하며 EPL에서만 무려 47골을 합작하는 성과를 내고도 함께 우승컵을 들지 못했습니다.
손케 듀오의 이 기록, 아직도 깨지지 않는 대기록입니다.
손흥민의 쾌거에 두 선수는 다시 브로맨스를 과시했습니다.
케인은 토트넘이 승리하자마자 SNS에 사진을 올려 손흥민의 첫 우승을 축하했고요,
손흥민도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해리, 우리도 드디어 우승했어"라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외신도 손케 듀오의 겹경사를 주목했습니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손흥민과 케인이 같은 해 우승컵을 들어 올린 건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이야기라고 평가했습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의 배경을 태극기로 장식한 정성 가득한 사진을 게시하며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우승할 줄 알았을까.
결국 해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최동호 / 스포츠 평론가 : 우승컵을 품에 안은 스토리도 굉장히 극적이죠. 현재 손흥민 선수 나이를 감안하면 앞으로 우승 기회가 그렇게 많이 있지 않을 거라고 예상할 수 있고요. 어쩌면 마지막 기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손흥민 선수 전체 축구 선수로서의 인생에 화려한 정점을 마련했다라고도 할 수가 있습니다. 해리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때 우승하고 싶어서 이적한다라는 이야기를 했거든요. 그리고 자신이 이야기한 대로 소망을 이뤘습니다. 그런데 토트넘에 남아 있던 손흥민 선수도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면서 마치 영혼의 단짝이 각자 새로운 무대에서 서로에게 격려하고 축하해주듯이 두 선수가 똑같이 우승을 차지했죠.]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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