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별에 필요한’ 김태리♥홍경, 알콩달콩 ‘케미’ 담은 비하인드 공개

서지현 2025. 5. 2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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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 별에 필요한’. 사진| 넷플릭스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김태리, 홍경이 ‘이 별에 필요한’으로 알콩달콩 ‘케미’를 예고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이 별에 필요한’ 한지원 감독이 22일 프로덕션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 별에 필요한’은 2050년 서울,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김태리 분)과 뮤지션의 꿈을 접어둔 제이(홍경 분)가 만나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로맨스를 그린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작품의 기획 의도부터, 한 프레임마다 담긴 작업자들의 애정 어린 스케치, 김태리와 홍경이 깊이 있게 참여하며 완성시킨 제작 과정까지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별에 필요한’ 각본과 감독을 맡은 한지원 감독은 “사랑 그 자체에 대해서 다루고 싶었던 작품”이라며 난영과 제이의 사랑을 비롯해 가족애, 나아가 꿈을 향한 응원 등 사랑의 다면적인 의미를 담고자 했던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지원 감독은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 과거가 된다면?”​이라는 상상을 시작으로 너무 먼 미래가 아닌, 현실적인 2050년의 근미래를 작품의 배경으로 설정했다. “낡은 텍스처를 살리면서 미래적인 방향에서 살리고 싶어서 홀로그램이나 간판 디자인 같은 걸 할 때도 진짜 있는 것 같은 재질들을 섞어서 작업했다”며 작품 속 2050년의 근미래는 오래된 것과 새 것의 패턴의 조합들로, 우리에게 익숙한 레트로한 공간들에 미래적인 요소들을 재미있게 보여주기 위해 디자인됐다.

영화 ‘이 별에 필요한’. 사진| 넷플릭스


특히 세운상가, 서울역사, 청계천 등 레트로한 공간과 LP, 턴테이블 등의 소품으로 감성을 더하고, 홀로그램과 같은 간판들을 디자인해 미래와 과거가 공존하는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한국형 레트로 사이버 펑크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더불어 김태리와 홍경은 캐릭터 구축 과정부터 실사 촬영, 목소리 연기까지 직접 참여하며 캐릭터를 한땀 한땀 만들어 나갔다. 연극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연기를 하며 실사 촬영에 참여한 김태리와 홍경은 진중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에 한지원 감독은 “두 배우분들이 자유롭게 연기를 하시면서 더 감정을 터뜨리시고 다이내믹하게 장면이 나왔다”며 두 배우와의 실사 촬영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작품의 감성을 배가시키는 OST 역시 또 하나의 주인공이다.

한지원 감독은 “지금까지 애니메이션에서 흔하게 사용되지 않았던 톤 앤 매너를 가진 음악들이 많이 나온다”​며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OST에 주목했다. 김태리와 홍경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곡의 깊이를 더했으며, 존박, 김다니엘(wave to earth), CIFIKA까지 트렌디한 아티스트와 함께한 곡 작업을 통해 ‘이 별의 필요한’만의 독보적 감성을 기대하게 한다.

‘이 별에 필요한’은 오는 30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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