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문화유산 등록 20년… 강릉단오제 27일 남대천 개막

이성현 기자 2025. 5. 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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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성현 기자 sunny@munhwa.com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가 오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강원 강릉시 남대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22일 강릉단오제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강릉단오제 주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을 기념해 ‘스무 살, 단오’로 정했다. 전통문화의 정수인 제례와 신과 사람이 소통하는 굿판, 전국 최대 규모의 난장이 펼쳐지고 지정문화재 행사, 시민참여 행사, 민속놀이 등 13개 분야 66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기획공연으로 강릉단오제 문화유산 행사인 관노가면극을 재해석한 ‘단오별곡’, 강릉단오제 주제곡으로 일컬어지는 영산홍가를 활용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영산홍’이 마련된다.

또한 여성국극으로 보는 춘향이의 단오놀이 ‘여성국극제작소 춘향전’이 관객을 맞이한다. 라트비아, 보츠와나, 슬로바키아, 일본, 몽골이 참여하는 해외 초청공연 역시 다채롭게 선보인다.

이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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