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2000년대 첫 앨범 4연속 밀리언셀러
김건모·조성모 이후 처음

그룹 엑소 멤버 백현(사진)이 솔로 앨범으로 4연속 100만 장 이상 판매 기록을 세웠다. 김건모·조성모 이후 첫 사례고 2000년대 최초 기록이다.
지난 19일 발매된 백현의 미니 5집 ‘에센스 오브 레버리’(Essence of Reverie)는 발매 사흘 만에 밀리언셀러(21일 한터차트 기준)를 달성했다. ‘음반의 시대’라 불린 2000년대 이전에는 김건모·조성모 등이 솔로 활동으로 4개 앨범 연속 100만 장 넘게 판매한 적이 있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음원 중심의 K-팝 그룹의 시대가 열리면서 솔로 가수의 입지는 줄어들었고, 음반 판매량 역시 급감했다.
백현은 2020년 2번째 미니앨범 ‘딜라이트’로 처음 100만 고지를 밟으면서 솔로 가수 밀리언셀러 시대를 다시 열었다. 이는 2001년 발표된 김건모 7집 이후 19년 만에 거둔 쾌거였다.
이번 앨범 타이틀 곡인 ‘엘리베이터’는 온라인상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콜롬비아, 파라과이, 사우디아라비아 등 14개 지역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22일 오전 8시 기준, 유튜브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1032만 회다. 1만2000여 개의 댓글이 다양한 언어로 달려 세계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백현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엘리베이터’라는 공간에 빗대어 표현했다”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소년다운 매력을 조금 더 증폭시킬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백현은 6월부터 첫 솔로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미주·유럽·오세아니아·아시아 등 전 세계 29개 도시를 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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