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차환경 개선사업 28개 완료...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 9.6%↓

경기=노진균 기자 2025. 5. 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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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향동 공영주차장.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지난해 완료한 '주차환경 개선사업'과 관련, 개선사업 완료 후 2개월간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가 이전보다 9.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주거 밀집지 등 주차난 지역에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자투리 주차장 조성 △학교 등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할 경우 시설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공영주차장 21개, 자투리 주차장(유휴부지 확보해 주차공간 조성 지원) 4개, 무료 개방주차장(지역주민 대상 무료 개방 지원) 3개 등 28개 사업에 총사업비 1497억원(국비 192억원, 도비 120억원, 시군비 1185억원)을 투입해 주차 면수 3509면을 확보했다.

한편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는 주차장 조성 전 2만1519건에서 조성 후 1만9449건으로 9.6% 감소했다.

이 가운데 광주시 경안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조성 전 1274건→338건(73.5%), 고양시 향동지구 공영주차장은 조성 전 665건→404건(39.2%)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다.

김성환 택시교통과장은 "2018년부터 국·도비 1100억원을 집중 지원한 결과 주차장 확보율이 점차 증가한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지역주민의 이용률 및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지역 내 주차난 완화에도 상당히 기여하고 있으므로 향후에도 주차난을 겪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노진균 기자 njk6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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