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제 또래 남자 룸살롱 다 가봐…‘이준석 진짜 싫어’ 수준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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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함익병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제 나이 또래면 룸살롱 안 가본 사람이 없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함 위원장은 또 "세 명이 어깨동무하고 찍은 (지 부장판사) 사진을 봤다. 룸살롱 가서 친구 셋이서 술 먹다 어깨 올리고 사진 찍은 분 있으면 단 한 분이라도 나와보라"며 "여성, 어린 남성들은 모르니까 30대, 40대, 50대 친구 셋이서 룸살롱에서 사진 찍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며 해당 사진의 배경이 룸살롱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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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룸살롱 의혹 관련 언급하며 “나도 가봐”
이준석에 반감 드러낸 유권자에 “수준 이하”
개혁신당 함익병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제 나이 또래면 룸살롱 안 가본 사람이 없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룸살롱 접대 의혹을 받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옹호하는 도중 나온 발언인데, 적지 않은 비판이 예상된다.
함 위원장은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고발한다!!’에서 “사회생활하다 보면 이런저런 인연으로 룸살롱 한 두 번은 다 가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아주 형편이 어려워서 못 간 분은 있다”며 “갔다는 게 자랑도 아니고 안 갔다는 게 자랑도 아니다. 우리 사회 문화가 한때 그랬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 위원장은 또 “세 명이 어깨동무하고 찍은 (지 부장판사) 사진을 봤다. 룸살롱 가서 친구 셋이서 술 먹다 어깨 올리고 사진 찍은 분 있으면 단 한 분이라도 나와보라”며 “여성, 어린 남성들은 모르니까 30대, 40대, 50대 친구 셋이서 룸살롱에서 사진 찍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며 해당 사진의 배경이 룸살롱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함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 이후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대통령 후보의 선대위원장이 자신의 유흥업소 방문 사실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물론, 이를 세대 전체의 경험으로 단정 지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그는 “만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지나가며 비를 맞으며 악수하거나 인사하면 ‘아 이재명 진짜 싫어’ 이렇게 말할 수 있을까”라며 “정서적, 이성적 감정 수준이 저럴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게 보통사람이 할 수 있는 얘긴가. 감정적으로 아주 혐오감을 조장하는 분”이라며 “비이성적으로 악랄해지지는 말자”고 했다.
아울러 함 위원장은 이준석 후보의 공약이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보다 부족하게 보이는 표를 기재한 한 언론 보도에 댓글을 쓴 누리꾼들도 비판했다.
이 후보의 공약이 없다고 댓글을 적은 누리꾼을 향해 함 위원장은 “정말 싸가지 없는 댓글을 달 생각이었으면 찾아보고 없다고 해야 한다”며 “유권자들이 내 눈에 (공약이) 싹 들어올 수 있게 요구하는데 돈 많은 정당밖에 할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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