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 개그맨 이동엽, 이재명 지지…"국민 걱정할 대통령 원해"

개그맨 이동엽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팩트TV NEWS'에는 이동엽이 인천에서 진행된 이 후보 유세 현장 무대에 올라 발언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동엽은 "애 셋을 키우고 있는 개그맨"이라며 "저는 대구 사람이다. 우리 부모님은 아직도 대구 서문시장에서 장사를 하고 계신다. 서문시장에는 정치인들이 억수로 많이 온다"고 입을 열었다.
이동엽은 "이제는 국민이 정치인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고 정치인이 국민을 걱정해야 되는 거 아니냐"며 "국민을 섬기고 정말 사랑할 분은 바로 이재명"이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엄마에게 늘 안부를 묻는다. 시장 장사 잘되냐고 물으면 20년째 힘들다고 한다"며 "장사를 오래 했으니 노하우도 쌓이고 더 잘 돼야 하는데 경제도 어렵고 장사가 어렵다고 한다. 답을 못 찾겠다"고 했다.
이동엽은 "이재명 후보가 경남 의령에서 유세하는 것을 보고 답을 찾았다"며 "늘 똑같은 사람 뽑아주고 늘 똑같은 당을 뽑으니 그 사람들이 당연히 잡아놓은 물고기라고 생각하고 안 바꿔준다. 그러니 한 번 바꿔서 정신 번쩍 들게 해야 쎄가 빠지도록 일한다. 그러려면 한 번 바꿔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
또한 "저는 정치도 경제도 아무것도 모른다. 제가 아는 것은 이 후보가 대학교 선배라는 것"이라며 "우리 학교 교훈이 의에 죽고 참에 살자. 이것은 꼭 배워서 나온다. 우리 후보님이 성남시든 경기도지사든 똑같이 했다"고 했다.
이동엽은 "의에 죽고 정말 의에 의한 정치를 했다. 이제는 참된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왔다"며 "참된 대통령이 되길 원한다"고 했다.
이동엽은 중앙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2005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해 SBS 개그 프로그램'웃찾사'에 출연했다. "개미 퍼먹어" "박수치지 말고 웃어요" 등의 유행어를 남겼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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