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구 막아선 ‘주차 빌런’...차 빼달라 하니 “엄마가 주차했는데 왜!” 버럭

권민선 매경 디지털뉴스룸 인턴기자(kwms0531@naver.com) 2025. 5. 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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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자리가 있음에도 아파트 통로 입구를 막고 주차하는 입주민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7일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내 주차 빌런은 해결 방법이 없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아주 작은 시골 아파트에 사는데 아파트 내 주차 빌런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볼 데가 도저히 없어 글을 쓴다"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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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동차가 아파트 입구를 막고 있다. [사진 = 보배드림]
주차장에 자리가 있음에도 아파트 통로 입구를 막고 주차하는 입주민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7일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내 주차 빌런은 해결 방법이 없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아주 작은 시골 아파트에 사는데 아파트 내 주차 빌런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볼 데가 도저히 없어 글을 쓴다”며 말문을 열었다.

A씨에 따르면, 한 가구의 차량 두 대가 오래전부터 주차장이 텅 비어있어도 인도에 주차하거나 주차불가한 곳에 주차하는 것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그는 “저희 아파트는 입구에 등록된 차량만 들어올 수 있게 차단기가 설치돼있고 아주 늦은 밤이 아니면 주차가 어렵지는 않다”고도 전했다.

아파트 입구를 막고 있던 차량의 차주. [사진 = 보배드림]
그러면서 “오늘은 출근 중 급한 와중에 차를 빼달라는 전화를 했다”며 내려온 차주는 차를 바로 빼기보다는 차에서 대기 중인 글쓴이를 노려봤다고 한다.

A씨는 “왜 차 안 빼고 그러냐고 화내니 (차주가)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며 자기 엄마가 주차했는데 왜 자기한테 그러냐는데 너무나 당황하고 황당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끝으로, “상습이라도 하기도 어려울 만큼 매일 인도에 주차하고 민폐 주차하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대처하나요? 아파트 내이기 때문에 어떠한 제지도 할 수 없나요? 정말 궁금합니다”라며 누리꾼의 의견을 구했다.

누리꾼은 “아파트 단지에서는 사실상 방법이 없어요”, “관리사무소에서 일을 안 하네요”, “주차금지봉을 설치하세요”, “인성이 개차반이다”, “라바콘 박아버리거나 화분 거치하면 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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