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본청 첫 청렴도 평가
우수 부서엔 '청렴 인증 현판' 수여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2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본청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도 평가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반부패 청렴 노력도 평가 계획을 마련, 연말까지 본청 15개 부서와 2개 교육지원청, 12개 직속 기관 등 총 29곳을 대상으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시교육청 본청이 청렴도 평가 대상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청렴도 평가 내용도 기존 7개 영역, 19개 단위 과제에서 3개 영역 10개 지표로 바꿨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방향과 일원화한 것이다. 3개 영역은 △추진 체계 △추진 실적 △가감점 등이며, 10개 지표는 △반부패·청렴 추진 계획 수립 △추진 기반 마련 회의 운영 △청렴 정책 및 자율적 개선 과제 노력 및 효과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 등이다. 특히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 청렴 연계 자체 사업 등 고위직의 관심과 노력도를 측정하는 항목(평가 배점 30점)을 신설했다. 이밖에 권익위 주관 종합 청렴도 평가 기여도, 적극 행정 및 제안 제도 참여 등에 대해서는 가점을, 비위 행위 처분, 평가 자료 지연 제출 등에 대해서는 감점을 부여한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렴 우수 기관과 부서에는 '청렴 인증 현판'을 수여하고 최우수와 우수 기관으로 추천받으면 유공자 표창 심사 시 우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평가는 모든 부서가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경호 기자 k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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