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컵에 긁힌 '영광의 상처'…손흥민 "누가 밀었어요!"

안경남 기자 2025. 5. 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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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구단 SNS 영상서 이마 상처 공개
[서울=뉴시스]손흥민 영광의 상처. (사진=토트넘 소셜미디어 영상 캡처)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 데뷔 15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든 손흥민(토트넘)이 영광의 상처를 얻었다.

손흥민은 22일(한국 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1-0으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2010년 함부르크(독일)에서 프로 데뷔한 손흥민은 15년 만에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토트넘 주장인 손흥민은 시상식에서 15㎏에 달하는 우승컵을 번쩍 들며 챔피언 세리머니를 펼쳤다.

[서울=뉴시스]유로파 우승컵 든 손흥민. (사진=토트넘 소셜미디어 캡처)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손흥민은 이 과정에서 이마에 영광의 상처가 생겼다.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순간 누군가 뒤에서 밀어서 이마와 부딪힌 것이다.

토트넘이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한 영상에서 손흥민은 자신에게 카메라가 다가오자 환하게 웃으며 이마의 상처를 보여줬다.

[서울=뉴시스]손흥민 영광의 상처. (사진=토트넘 소셜미디어 영상 캡처)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면서 "여기 보세요!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 누가 밀어서 이마에 부딪혀서 상처가 났어요"라고 하소연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손흥민은 관중석 팬들과 환호하며 우승을 즐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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