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성급한 단일화 논의 대신 우리가 먼저 강해져야 할 때"

한재혁 기자 2025. 5. 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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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최근 당내에서 논의되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와의 단일화를 두고 "지금은 단일화보다 우리가 먼저 강해지는데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최근 정치권에서 단일화를 둘러싼 다양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여러 해석과 공방 속에 다양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지금 우리가 집중해야 할 핵심은 분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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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의미 가지려면 김문수·이준석 지지율 합이 이재명 앞서야"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승리를 위한 국민의힘의 대통합을 촉구하고 있다. 2025.05.18.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최근 당내에서 논의되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와의 단일화를 두고 "지금은 단일화보다 우리가 먼저 강해지는데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최근 정치권에서 단일화를 둘러싼 다양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여러 해석과 공방 속에 다양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지금 우리가 집중해야 할 핵심은 분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선이 2주도 채 남지 않았다. 이 시점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성급한 단일화 논의가 아니라 당이 뭉치고 혁신하며 외연을 넓혀 스스로 경쟁력을 키우는 일"이라며 "단일화 논의가 실질적인 의미를 가지려면 우리 후보의 지지율이 이재명 후보와 오차범위 내로 접근하고 우리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 합이 이재명 후보를 앞서는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단일화를 서두른다면 그것은 우리 스스로가 약체임을 인정하는 셈이며 그런 단일화는 전략이 아니라 패배의 전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우리가 지켜야 할 본질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라는 헌법적 가치를 지켜낼 수 있는 강한 정당이 되는 것"이라며 "그 출발점은 바로 우리의 변화"라고 했다.

또 "김문수 후보는 오랜 공직 경험과 도덕성, 실천력을 두루 갖춘 시대정신을 구현할 수 있는 준비된 자유민주진영의 대표 주자"라며 "이제 당이 김 후보와 함께 단단히 뭉쳐, 국민 속으로 더 깊이, 더 진심으로 다가가야 할 때"라고 적었다.

아울러 "당이 단합하고 당이 먼저 달라질 때, 국민은 다시 우리에게 기회를 주실 것"이라며 "시간에 쫓겨 단일화에 올인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먼저 강해져야 할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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