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9일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여수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현대글로비스 ‘2025 항만 협력사 동반성장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제공.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8~9일 전남 여수시 여수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협력사와 운송 경쟁력 강화 및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항만 협력사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콘퍼런스에는 선박 관리 전문 자회사 지마린서비스 및 16개 해운 부문 협력사 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경쟁력 있는 해상운송, 항만 내 재해 예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부적으로는 ▲사고 사례 리뷰를 통한 재해 예방 ▲안전 운송을 위한 정책 ▲현장 일선의 어려움 공유 및 개선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선박 화재 진압 특수 장비인 ‘EV 드릴 랜스’(EV-Drill Lance) 전동화 추진에 대한 구체적 논의도 진행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3월 모든 자동차운반선(사선·자체 소유 선박)에 EV 드릴 랜스를 보급했다. 현재는 각 부속품을 전동화해 원격 조종이 가능하도록 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쌓아온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이 우리의 경쟁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상호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