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산업AI 전략 세미나…기계·가전 적용 경험 공유

김동현 기자 2025. 5. 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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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 AI 대신 특화 AI 개발 필요성 등 제기
[서울=뉴시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일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인공지능(AI) 반도체 협업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산업 인공지능(AI) 전략 세미나'를 공급기업-수요기업간 파트너쉽 기회를 제공하고 AI의 산업 적용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성민석 원프레딕트 부사장은 기조발표를 통해 "산업현장의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범용AI로는 한계가 있으며 도메인 지식과 AI를 결합한 산업에 특화된 AI 개발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장세영 두산에너빌리티 상무는 수요기업 사례 발표를 통해 "설비 고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을 사전에 감지하는 예측진단 솔루션과 방사선·초음파 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용접 불량 등을 자동 판독하는 비파괴검사 솔루션을 도입해 판독 정확도가 50% 이상 증가했고 95% 이상의 이상감지 정확도를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정진우 신성델타테크 전무이사는 "조립, 로봇투입 등 생산 과정의 45%를 자동화하고 제품 정보관리, 생산 스케줄링 과정 등 업무 과정의 30%를 정보화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인력 의존도를 줄일 수 있었다"며 "최근에는 사출공정과 조립과정에서 수집한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제조특화 파운데이션 모델(LLM)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 기업이 축적한 양질의 산업데이터와 현장 도메인 지식은 AI 개발·도입을 위한 귀중한 자산"이라며 "산업부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우수한 제조 인프라에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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