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경기도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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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최근 경기도 생태하천 복원 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생태하천 복원 심의는 수질 및 수생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도 심의위원회가 사업설계서에 대한 적정성 등을 검토하는 최종 심의단계로, 이날 심의위원들은 내용을 면밀하게 확인한 끝에 일부 조건을 부여해 최종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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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설계서에 대한 적정성 검토해 최종 의결

구리=김준구 기자
경기 구리시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최근 경기도 생태하천 복원 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수택동 돌다리공원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총연장 810m 구간에 진행되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노후된 복개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태수로 및 산책로 등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475억 원 중 도비 50%와 한강수계기금 35%를 지원받아 추진한다.
이번 생태하천 복원 심의는 수질 및 수생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도 심의위원회가 사업설계서에 대한 적정성 등을 검토하는 최종 심의단계로, 이날 심의위원들은 내용을 면밀하게 확인한 끝에 일부 조건을 부여해 최종 의결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의 조건부 의견들을 조속히 보완해 7월 건설공사 발주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이 사업은 2023년 8월 환경부가 수생태계 복원계획 승인을 거쳐 같은 해 9월 경기도가 생태하천복원 신규사업으로 선정했으며, 2024년 3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초 조건부 통과했다.
이후 실시설계가 완료되면서 2025년 4월에는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 2단계 심사 통과와 동시에 한강유역환경청 기술검토 협의를 완료하고 환경부 수생태계 부합성 심의를 모두 통과했다.
앞서 민선 6기 때 백경현 구리시장이 생태하천 복원을 추진했으나 민선 7기에 백지화됐다. 이후 민선 8기에 백 시장이 돌아오면서 재차 공약사업으로 선정, 3년의 노력 끝에 이번 심의를 통과하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하루빨리 인창천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의 명소로 자리잡고, 그로 인해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와 도심환경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김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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