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기생충이나 하는 짓" '당권 거래' 논란 일파만파…"오늘부터 수신 차단" 이준석 특단의 대책

정경윤 기자 2025. 5. 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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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선거일까지 전화 연락을 받지 않겠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공지한 내용입니다.

정치공학적 단일화 등 불필요한 연락이 많아 모든 전화에 수신 차단을 설정했다는 겁니다.

최근 국민의힘이 김문수 대선 후보와 단일화를 제안하며 지속적으로 연락을 해 온 데 대해 다시 한번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이동훈 개혁신당 공보단장이 '당권을 줄 테니 단일화를 하자', '들어와서 당을 먹어라'는 식의 친윤계 인사들의 연락이 많이 온다고 폭로하자 논란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후보자 매수'를 시도한 것이라면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해야 한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친윤 쿠데타 세력이 지금도 이재명이 아니라 나와 싸우고 있다, 이것이 진짜 내부 총질"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배현진 의원도 "당근거래도 아니고 당권거래"냐며 친윤계를 겨냥해 "끊임없이 생존할 숙주를 찾는 것은 기생충이나 하는 짓"이라고 질타했습니다.

취재 정경윤 / 영상편집 소지혜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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