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행안부·산청·하동군과 MOU…지역 농가 판로 확대

강성전 2025. 5. 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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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왼쪽부터) 최은용 이마트24 상무,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승화 산청군수, 이삼희 하동군 부군수가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마트24는 행정안전부 및 경상남도 산청군·하동군 등 지방자치단체와 지난 21일(수) 오후 1시 경상남도 산청군에 위치한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최은용 이마트24 상무,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승화 산청군청 군수, 이삼희 하동군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마트24와 행정안전부, 지자체는 이번 MOU를 통해 △산청군, 하동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이마트24의 차별화 상품 개발 △3자 협력을 통한 지역 특산물 및 지역 홍보 △산청군, 하동군 상징물 사용 및 관광 활성화 협업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경상남도 산청군과 하동군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으로, 이마트24와 행정안전부는 지역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상생 프로젝트 대상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마트24는 산청군의 '감말랭이', '부추'와 하동군의 '토마토' 등 각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편의점 상품을 6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각 상품 패키지에는 지역 관광명소를 알릴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해 편의점 고객들에게 해당 지역을 홍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마트24는 행정안전부의 지원 하에 산청군, 하동군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향후다른 지역과의 상생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은용 이마트24 상품기획(MD) 담당(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편의점 상품을 선보여,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도움이 되고 편의점 고객들에게 해당 지역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이마트24와 행정안전부, 지자체가 함께하는 지역 및 농가의 상생을 위한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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