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부정선거' 영화 관람…파면 47일 만에 공개 행보


[TV리포트=홍지현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했다.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이 지난 21일 개봉된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개봉 당일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파면 이후 47일 만의 공개 행보다.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는 대한민국이 정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알아야 할 부정선거의 전모를 밝히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이 영화의 제작자인 전한길 강사의 주선으로 마련된 상영회는 부정선거에 대해 밝히고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행보를 대한민국에 증명했다. 이 영화는 현재 청춘들과 함께 개봉 중이다. 열악한 개봉관 상황에서 지역 대학의 시국선언 리더들이 극장을 찾아가 문의하고 단체 관람을 했다. 경북대, 전북대, 광주대, 영남대 지역의 리더들도 상영회를 위해 서울대 이서진이 주축이 된 YEFF와 연세대 박준영이 대표인 자유대학 등과 만났다.
배급사인 루디아코프 측은 청춘들의 좌석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가까운 자리에 배치하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그들과 악수하고 미소로 격려하였다. 300석 좌석이 매진된 상황에서 함성, 카메라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영화를 마친 뒤 윤석열 전 대통령은 환호 속에서 자리를 떠났다.
영화가 끝난 후 YEFF 이서진 학생은 "그동안 아무리 거리에서 외쳐도 래거시 미디어나 사람들의 외면만 돌아왔다. 이영돈 PD님께서 영화로 만들어 주셔서 모두가 부정선거에 관심을 갖게 돼 감격스럽다. 윤석열 전 대통령님께서 우리의 행보를 알고 계셨다는 말씀에 눈물이 날 정도로 기뻤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로 지난 4월 파면됐다.
홍지현 기자 hjh3@tvreport.co.kr / 사진 = 루디아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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