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이혼 후 만난 女, 스토커…독 탔을까 봐 음식도 못 먹어"

코미디언 심형래(68)가 이혼 후 만난 여성이 스토커 수준의 집착을 보였다고 고백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남편이 밖으로 나도는 이유'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선공개 영상 속 심형래는 "아내는 잔소리 안 했다. 마음이 너그러웠다"며 이혼 후 만난 여성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이혼 후 잠깐 만났던 여자가 있었는데 스토커였다"라며 "하루에 문자를 400통씩 하고, 새벽 마다 혼자 사는 집 문앞에 음식을 걸어놨다. 그 음식을 못 먹겠더라. 독 탔을까봐"라고 털어놨다.
MC 김용만은 "집 들어가는 문에 걸어놓은 거냐"라고 물었고, 심형래는 "(음식을) 문고리에 걸어놓고 가더라"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홍렬은 "좋은 거 아니냐"며 의아해했으나 심형래는 "그것도 너무 좋아하면 좋아하는 게 아니더라. 병적이더라"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일방적이었다. 문자 400통씩 보낸 거 봐라"라며 질색했다. 이를 들은 MC 이현이는 "무서울 수 있다"고 반응했다.
심형래는 1982년 제1회 KBS 개그 콘테스트 동상으로 코미디언 데뷔했으며, 영구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영화 '용가리' 등 여러 영화를 제작하며 영화 감독으로도 활동했다.
심형래는 1992년 10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으나, 2011년 협의 이혼했다. 심형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순 없어'에 출연해 "난 이제 결혼 안 한다"며 재혼 의사가 없음을 밝히기도 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가 시동생과 불륜"…목격한 시부 침묵한 이유가 '경악' - 머니투데이
- 김재중, 양부모에 '60억 집' 선물했지만 욕 먹어…"미안해" 왜? - 머니투데이
- 이건주, 친동생 44년 만에 찾았다…프랑스서 끌어안고 오열 - 머니투데이
- 결정사 간 '46세' 이정진 "난 자산 40억, 고졸"…여성 조건은? - 머니투데이
- [단독]고3 김새론 남친은 '연상 아이돌'이었다…김수현 6년 열애설 실체 - 머니투데이
- "반등장서 먼저 튈 수도"…25조 던졌던 외국인, 몰래 산 종목 보니 - 머니투데이
- "7억 내놔" 김호중, 악플러 상대 소송 패소 확정…소송비용도 부담 - 머니투데이
- '폐암 수술' 이혜영, 후유증에 눈 퉁퉁..."건강 회복이 목표" - 머니투데이
- 결혼자금 3억 '삼전·하닉' 올인한 공무원…"살아있냐" 걱정에 보인 반응 - 머니투데이
- "삼전·닉스, 미국 매출만 100조"...메모리 반도체 가격 1Q도 2배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