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 한국무용가, 징역 4년 선고
정인아 기자 2025. 5. 22. 10:39

동성 고등학생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은 유명 남성 무용가이자 한복 디자이너 이모 씨가 1심 판결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지난 4월 이씨에게 아동·청소년 성보호법상 성착취물 제작, 위계 등 추행, 아동복지법상 음행 강요 및 매개, 성희롱 등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하기도 했습니다.
살풀이춤의 대가이자 여러 드라마에 한복을 협찬한 디자이너로 유명한 이씨는 지난 2022년부터 약 1년 동안 고등학생 제자 A군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씨는 A군에게 "진정한 남자 무용수가 되기 위해선 남자에게 호감을 느껴봐야 한다"고 세뇌시키고, 신체 부위를 사진찍어 보내도록 지시했습니다.
당시 1대1 레슨을 받던 A군은 판단력을 잃었고, 우울감에 심리상담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씨는 양형이 부당하다는 이유로 항소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통일교 선물 뒤 '김건희-건진' 통화…2번 다 '여사가 먼저' | JTBC 뉴스
- 김대남 전 행정관, 민주당 선대위 합류 철회…"김문수 지지" | JTBC 뉴스
- [오! 대선] '김문수 이름' 없는 옷 입고…한동훈 "저를 외치지 마십쇼" | JTBC 뉴스
- '부정선거' 영화 관람한 윤…'계엄 선포' 장면 나오자 박수가 | JTBC 뉴스
- '가장 더운 5월 아침' 기록 깨져…다가올 여름이 두렵다 | JTBC 뉴스
- 대선 D-12…이재명 48.1% 김문수 38.6% 이준석 9.4%ㅣ리얼미터 | JTBC 뉴스
- [단독] 김 여사 일가 요양원 회계 장부도 조사…'찬조금 유용' 의혹 | JTBC 뉴스
-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아시아권 '재확산'에 한국도 유행 가능성 | JTBC 뉴스
- 이준석 "모든 전화 수신 차단…정치공학적 단일화 얘기 많아" | JTBC 뉴스
- "얼마나 해고했어요?"…아이들 '송곳 질문'에 진땀 뺀 백악관 대변인 [소셜픽]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