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청주서 이재명 후보 벽보 1시간 동안 12개 훼손
신정훈 기자 2025. 5. 22. 10:23

술에 취해 1시간 동안 대선 후보 벽보 12개를 훼손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 벽보 12개를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6시 47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자신이 거주하는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한 아파트 일원에서 아이스크림 막대기로 구멍을 내거나 찢는 방법으로 이 후보 벽보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주변 방범카메라 등을 분석해 지난 21일 오후 자택으로 귀가하는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서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범행 동기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선거 사범에 대해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에 따라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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