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만弗에 ‘나카모토 사토시’ 세계 부자 12위 [매일코인]

지난 1월 20일 이후 122일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셈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11만달러를 넘어서면서 비트코인의 창시자 ‘나카모토 사토시’의 추정 재산도 121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세계 부자 순위 12위에 해당한다.

비트코인은 세계 최대 가상자산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 오전 8시 25분 11만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시간 이날 새벽 미 상원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액트’가 통과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 법안은 1:1 준비금 보유, 자금세탁방지(AML) 의무, 소비자 보호, 연방 및 주 규제기관의 감독 등을 규정한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7일 7만4508달러를 기록한 이후 45일만에 48% 급등했다.
올해 상승률은 18.40%다.
비트코인은 시가총액 2조1900억달러를 기록하며 아마존을 넘고 세계 5위 자산이 됐다.

사토시는 110만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개당 11만불을 적용하면 그의 자산은 1210억달러($121B)에 달한다.
이는 블룸버그 빌리어네어 인덱스상의 세계 부자순위 12위 짐 월튼 월마트 상속자를 넘어선 규모다.
11위인 마이클 델 델테크놀로지스 회장과도 10억달러 차이로, 비트코인이 11만909달러를 넘어서면 이 또한 넘게된다.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가상자산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중 테더(USDT)와 USDC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테더가 2.18%, USDC가 2.39% 하락했다.
반면 이더리움이 41%올랐고, 도지코인이 37% 오르는 등 가장 좋은 성과를 냈고, 비트코인도 13% 오르며 11만불을 넘어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과 감세 정책 등 재정 적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면서 달러가치가 급락했기 때문이다.
지난 16일 무디스가 미국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21일(현지시간) 실시된 미국 20년 물 국채 경매가 부진한 수요를 보이면서 달러 가치는 급락했다.
이날 미국 10년물과 30년물 국채는 10bp(1bp=0.01%포인트) 이상 오르면서 각각 4.597%, 5.09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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