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이준석-국힘 추잡한 거래 정황 폭로…즉각 고발 조치”
“이창수·조상원 사표…특검만이 답”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제5차 총괄본부장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2/ned/20250522101422869cvse.jpg)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은 22일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에게 국민의 힘 차기 당 대표 자리를 약속하며 단일화를 제안했다는 추잡한 거래 정황이 폭로됐다”며 “즉각 고발 조치해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윤 본부장은 “이재명 후보가 크게 보고 멀리 가는 사이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는 윤석열의 늪, 내란의 바다, 부정선거 블랙홀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것도 모자라 이번 선거를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것이 사실이라면 공직선거법 제232조 후보자 매수 및 이해유도죄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고, 이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중대 범죄가 아닐 수 없다”며 “민의를 왜곡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윤 본부장은 또한 전날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관련 영화를 관람한 것을 두고 ‘목불인견’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감옥에 있어야 할 내란범 윤석열은 어제 지지자들의 연호를 받으며 부정선거 다큐 영화를 관람했다”며 “한마디로 내란 행위를 합리화하는 억측과 망상의 가짜 뉴스 다큐멘터리 영화”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선거는 주권재민의 헌법 원리를 제도로 구현한 것”이라며 “자유와 참여의 권리를 찾기 위해 수십 년 피 흘리며 싸워온 우리 국민의 노력을 폄훼하고 모욕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짚었다.
윤 본부장은 “한술 더 떠서 김 후보는 윤석열에게 화답하듯이 ‘부정선거 의혹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한다”며 “또다시 부정 선거를 꺼내 들어서 이번 대선 결과를 내란으로 몰고 가려는 사전 빌드업이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배우자 토론과 관련해 윤 본부장은 “아닌 밤중에 홍두깨 같다”며 “제대로 헛발질”이라고 비판했다. 윤 본부장은 “지난 3년 대통령 본체가 김건희였다는 것을 제대로 스스로 소환한 셈”이라며 “그게 부담이 되었던지 뜬금없이 김 비대위원장이 김건희에 대해 뒤늦게 사과했다”고 했다.
그는 “그러나 김 비대위원장의 사과가 진심이었다면 우선 이 본인이 영부인이라고 아직도 착각하고 있는 자연인 김건희 씨에 대한 검찰 조사부터 받게 해야 할 것”이라며 “윤석열 출당 하나 관철하지 못했던 무기력한 모습이 재현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비난했다.
윤 본부장은 전날 윤 전 대통령 수사를 맡은 이창수 중앙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 사표 제출을 두고 “무엇이 두려워 이렇게 황급히 도망치느냐?”고 날을 세웠다.
그는 “이들의 사직으로 김건희 명태균 관련 수사는 또다시 차질을 빚게 됐다”며 “특검만이 답이라는 것을 검찰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본부장은 “꽁무니 빼기 바쁜 비겁한 정치 검찰의 마지막 모습을 국민은 두고두고 기억할 것”이라며 “선거가 중반을 지나며 내란 잔당의 발악이 눈물겹다. 아무리 숨기고 가려 본들, 이번 대선은 내란을 끝장내고 경제 파탄을 심판하고 극우 부정선거 음모론을 이 지워내는 그런 선거”라고 주장했다.
윤 본부장은 또 “이 땅에 다시는 극우 내란 기득권 무능 세력이 발붙일 수 없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투표로 확실히 국민의 뜻을 보여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선대위 구성원 여러분께도 당부 말씀드린다. 우리 마음에 오만과 방심이 싹 트면 국민 여러분께서 제일 먼저 눈치채고 심판하실 것”이라며 “국민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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