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취업비자 ‘빨간불’…국민이주㈜ 24일 미국투자이민 설명회

2025. 5. 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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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과 졸업 후 체류를 계획 중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적신호가 켜졌다.

미국 국무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회계연도 동안 미국 학생비자(F-1) 거절율이 41%에 달했다. 이는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수치다. 7만 건 이상의 신청 중 3만 건 이상이 거절됐다는 의미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유학생 수가 증가했지만, 동시에 미국이민국(USCIS)의 심사 기준도 한층 강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졸업 후 일정 기간 취업을 허용하는 제도인 OPT(실습훈련 프로그램)를 악용하는 사례를 차단하려는 의도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비자는 학생 단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졸업 후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체류하며 취업을 원한다면, H-1B를 취득해야 한다. 그러나 이 또한 '하늘의 별 따기'다. 지난해 미국 전역에서 H-1B 비자 신청 건수는 약 48만 건에 달했지만, 실제 비자 발급 가능 수는 8만 5천 건에 불과했다. 추첨에 의존해야 하는 불확실성은 커지고, 비자 발급 이후 체류 문제 역시 만만치 않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미국 영주권은 유학생 자녀가 졸업 후에도 안정적으로 미국에 체류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영주권을 취득하는 주요 방법 중 하나는 부모가 80만 달러를 투자해 자녀를 동반하는 미국투자이민(EB-5) 방식이다. 혹은 자녀가 부모로부터 증여를 받아 직접 투자이민을 신청할 수도 있다.

또한, 부모나 자녀가 미국 국익에 부합하는 전문성을 갖춘 경우, NIW(국익 면제) 또는 EB-1A(특기자 이민) 등을 통한 영주권 취득도 가능하다. 주로 반도체, 바이오, 의학, 공학 분야 종사자들이 이 경로를 활용한다.

이와 관련해, 국내 최대 미국투자이민 전문 기업인 국민이주㈜(대표 김지영)가 오는 5월 24일(토)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미국투자이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자녀 유학과 장기 체류를 염두에 둔 학부모들을 위한 미국 영주권 전략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이유리 미국 이민전문 변호사가 나서 자녀에게 유리한 영주권 설계법과 영주권 취득 시 누릴 수 있는 교육·체류 혜택을 설명하며, 김지영 대표는 안정적인 프로젝트 선별 기준과 투자 유의사항을 공유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 정부가 관리하고 지원하는 보스턴 벙커힐 재개발 프로젝트와 맨해튼 5번가 파이브 포인츠 아파트 프로젝트(I-956F)가 상세히 소개된다.

이 외에도 홍창환 미국 변호사는 국제학교 학부모를 위한 유학 가이드를, 마크 강 미국 공인회계사는 예비 영주권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한미 간 세무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 신청과 상담은 국민이주㈜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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